[오늘의 스팀] 3명이 만든 국산 그린 헬? 인디 신작 '뉴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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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던 컨셉 아트 (사진 출처: 뉴 던 트위터)
더 포레스트, 그린 헬와 같은 생존게임은 스팀에서 꾸준한 유저층을 유지하는 인기 장르 중 하나인데, 국내 인디 게임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뉴 던(NEW DAWN)’도 스팀 페이지를 등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뉴 던은 영화 그래픽 디자이너 1명을 필두로 개발자 총 3명이 모여 제작 중인 생존 어드벤처 RPG다. 게임은 항해 중이던 주인공이 폭풍과 크라켄으로 인해 몬스터가 존재하는 섬에 표류한 후 탈출하기 위해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진은 세븐 데이즈 투 다이, 나이트 오브 더 데드, 그린 헬을 참고했다고 한다.
섬에 있는 몬스터는 밤에 공격해 오기 때문에 낮에는 탐험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것을 확보하고 밤에는 이를 활용해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된다. 몬스터의 위협 외에도 배고픔과 목마름, 상처로 인한 출혈, 음식을 잘못 먹을 경우 식중독에 걸리는 등 캐릭터의 상태 이상도 신경 써야 한다. 여기에 섬과 주변 환경 등 뛰어난 그래픽이 현실감을 높였다.
▲ 뉴 던 개발 일지 에피소드 10 (영상 출처: 개발자 유튜브 채널)
▲ 뉴 던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뉴 던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 과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언어는 현재 영어만 등록되어 있지만, 국내에서 개발하고 있어 한국어 추가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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